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와 민주통합당 송호창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안 원장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대선기획단 정준길 공보위원으로부터 대선에 출마하지 말라며 출마시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의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금 변호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진실의 친구들'이라는 페이스북을 운영하며 안 원장에 대해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2012.9.6/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