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분유 '세슘' 또 검출…"인체 유해 수준은 아냐"

자료=서울시 © News1

</figure>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의 분유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또 검출됐다.

21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7일 서울시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공식품 10건에 대해 방사능 물질을 검사한 결과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0건 중 7건은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3건은 세슘(기준치 370Bq/㎏)이 미량 검출됐다.

세슘 검출 가공식품은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 골그고트1',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블루베리 3단계 생후8개월부터' 등이다.

검출된 세슘수치는 1Bq/㎏으로 기준치에는 한참 못미치며 인체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은 수준이다. 그러나 영유아가 매일 먹는 분유에서 방사능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만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프리미엄 1단계'는 지난 2일에도 환경운동연합이 인공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0.391Bq/㎏ 검출됐다고 밝히며 논란이 됐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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