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경찰서는 16일 필로폰 투약 후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 등)로 김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부산 중구 자신의 집 안방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자신이 살고 있는 빌라 복도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서 한 남자로부터 필로폰 2회 투약분을 넘겨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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