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월월이청청 기네스 도전 성공

본문 이미지 -                                                                        포항문화원 월월이청청 공연단이 기네스 도전에 앞서 시연을 보이고 있다./최창호 기자© News1
포항문화원 월월이청청 공연단이 기네스 도전에 앞서 시연을 보이고 있다./최창호 기자© News1

경북 포항시가 2일 오후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아낙네들의 전통놀이인 '월월이청청' 기네스 도전에 성공했다.

한국기록원은 오후 8시30분 북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시민 11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꾸리 감기와 풀기를 14분간 공연해 기록도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월월이청청은 전라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강강술래'와 비슷한 동해안 지역 여성 전통놀이다.

정월대보름을 비롯해 보름날 밤 마을 처녀들과 새댁들이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노는 원무(圓舞)로 해안선을 따라 동해안의 영일·영덕지방에까지 분포되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월월이청청은 달넘기, 외따기, 재밟기,대문열기, 실꾸리 감기, 풀기, 퇴장순으로 구성되어있다. 밝은 달밤에 논다고 해 월월이청청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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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102명이 기네스 도전에 참가하고 있다./최창호 기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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