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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자 새만금지방환경청 초대 청장 부임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2-07-31 07:23 송고
박미자 새만금지방환경청 초대 청장 © News1


새만금지방환경청의 초대 청장으로 박미자(45·여) 환경부 자연정책과장이 부임했다.


박 신임 청장은 31일 오전 청사 4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새만금환경청의 첫 번째 청장이란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운을 뗀 뒤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은 환경행정을 펼쳐나가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청장은 특히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하면서 물과 사람이 상생하는 깨끗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주민공감형 생활환경 조성, 국토의 생태건강성 확보 등 지역 환경정책에 대한 주요 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도 강조했다.


전북 부안 출신인 박 청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과 자원순환정책과장, 자연정책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이번 승진 인사로 새만금지방환경청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새만금환경청은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으로 올해 초부터 새만금호의 환경관리 기능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환경부로 일원화됨에 따라 새만금유역 환경관리 강화를 위해 전주지방환경청이 확대·개편된 것으로 지난 26일 새롭게 출범했다.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명칭 변경과 함께 청장 직급도 기존 4급에서 고위공무원(나급)으로 상향조정됐으며, 인력도 62명에서 69명으로 늘었다.


새만금환경청 관계자는 "이번에 조직이 확대·개편되고 고위공무원 청장이 부임하면서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등 대내외적인 지역 환경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여성 청장으로서 섬세한 판단력과 통찰력으로 지역환경 현안을 충실히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hick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