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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남일같지 않네" 의미심장 발언…티아라 겨냥?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2012-07-31 06:04 송고
가희 트위터 © News1


왕따 논란으로 티아라 소속사가 멤버 화영을 퇴출해 연일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32)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가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나저나 남일 같지가 않네"라는 글을 남겼다.

가희 트위터 © News1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희의 발언을 티아라 왕따 논란과 연관짓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시기와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애프터스쿨 내에서도 불화가 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일각에서는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가 보도자료를 통해 가희의 '졸업'(팀을 나오는 것)을 발표했다는 점을 들어 멤버 영입과 탈퇴를 일방적으로 행하는 소속사들을 비난한 것이라고 짐작했다.

가희는 지난 6월 애프터스쿨의 1기 리더로 활동하다 '졸업' 형태로 팀을 나와 현재는 솔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riwha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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