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중국 유학생 2명 중 1명은 우석대

8일 전북발전연구원이 올 1월 도내 중국 유학생 294명을 대상으로 유학실태 설문조사를 보면 전체의 57.5%인 169명이 우석대에 다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전북대 63명(21.4%), 전주대 22명(7.5%), 원광대 19명(6.5%) 순이었다.

주거형태는 원룸이 167명(56.8%)으로 가장 많았고, 기숙사가 100명(34.0%)으로 뒤를 이었다. 하숙 등 나머지는 소수였다.

출신 지역은 칭다오(青島)가 포함된 산동성이 164명으로 55.8%를 차지했고, 강소성 21명(7.1%), 길림성 17명(5.8%), 요령성 12명(4.1%) 순으로 조사됐다.

유학 기간은 1~2년 30.6%, 1년 미만 24.5%, 2~3년과 3~4년 각 18.0%, 4년 이상 8.8%로 나타났다.

재학 과정은 학사과정 55.4%, 어학과정 18.4%, 석사과정 17.0%, 교환학생 7.5%, 박사과정 1.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중국 유학생의 유학실태를 파악해 중국 유학생 지원방안을 마련 중인 전북도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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