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 울산지부 "소규모학교 통폐합 철회하라"

참학 울산지부는 민원제출 이유에 대해 "교과부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 계획이라는 미명하에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이는 농산어촌 지역과 교육을 포기하려는 행위"라며 "교육권을 박탈하고 농산어촌 교육을 말살하는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소규모학교 통폐합은 시·도교육감이 농·산·어촌 지역은 학생수 60명 이하, 도시지역은 200명 이하 학교 중에서 지역실정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기준을 정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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