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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7일 관훈토론회 참석할 예정

28일 오후 2시에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관훈토론회 참석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2012-06-22 13:52 송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대선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편 가르지 않고 함께 가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겠다며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평'과 반칙과 특권을 척결하는 '정의'를 근간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2.6.17/뉴스1 © News1 손형주 인턴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7일 언론인들의 단체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문 고문은 자신의 비전과 대선주자로서의 포부 등을 밝힐 것을 보인다.

김경수 공보특보는 22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고문이 27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 이후 문 고문이 공식적인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문 고문은 언론사 논설위원, 해설위원 4명과 함께 토론을 이어나간다.

문 고문에 이어 그 다음날인 28일 오후 2시에는 여권 대선 예비주자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같은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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