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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위조해 사용한 일당 3명 검거

(여주=뉴스1) 정원평 기자 | 2012-06-21 09:18 송고

여주경찰서(서장 황성모) 수사과 지능수사팀(팀장 이건수)은 10만원권 자기앞수표 35매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유가증권 위조죄, 위조유가증권 행사)로 송모(20)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와 김모(25)씨, 또 다른 김모(20.상근예비역)씨 등은 10만원권 자기앞수표 35매를 복합기로 복사해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일원의 슈퍼마켓을 돌며 물건을 구입한 후 잔돈을 받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 중 송씨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며 상근예비역인 또 다른 김씨는 관할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12매의 위조 자기앞수표를 확보하고 피의자들을 상대로 추가 범행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jwp011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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