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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22일부터 제주서 독도 전시회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2012-06-21 06:46 송고

교육과학기술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의 이야기 전’이라는 주제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2기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교과부 및 동북아역사재단, 영남대 독도연구소, 제주국제평화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독도박물관, 서울대 규장각, 한국해양연구원, 국립제주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청, 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제2기 독도 전시회’는 제주도민의 삶 속에 담긴 독도의 의미를 확인하고 이규원의 검찰 일기를 통해 울릉도의 부속도서로서 명백한 우리 영토였던 독도를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제1기 독도전시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이번 2기 전시회는 유네스코의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도의 무형유산이기도 한 해녀 관련 자료도 함께 독도이야기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순한 전시 행사의 틀을 벗어나 체험학습 형태의 코스별 참여를 통해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하는 등 다채로운 관람자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2기 독도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국제평화센터 홈페이지(www.ipcjeju.com)를 참조하면 된다.


k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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