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기아차 광주공장,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개최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2-06-17 06:36 송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해 17일 개최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출연진들./사진제공=기아차 광주공장s1 © News1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함과 오감을 자극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17일 오후 2시와 6시 두차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3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보이댄스와 발레, 비트박스가 어우러져 화려함을 자랑하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 초청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땀 흘려 일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또한 신나는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흥겨운 공연을 통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첫눈에 비보이에게 마음을 빼앗긴 발레리나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비걸이 된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다. 비보이 댄스와 발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관객 모두 뜨거운 에너지와 순수한 감성을 느끼게 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직원 한 가족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평소에도 너무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회사에서 이렇게 관람 기회를 제공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며 “오늘의 즐거움을 안고 우리 기아차 광주공장이 세계 넘버원 공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그동안 기아차 광주공장은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 함평 나비대축제에 기아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현장관리자 부부를 초청하여 1박 2일 동안 부부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는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준비한 문화 공연을 통해 많은 기아가족이 즐거움을 느끼셨으리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 강조했다.


hski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