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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美캘리포니아대서 '모바일 앱 쇼케이스' 등 행사

정구민 교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프로그램 강의' 계기로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2-06-14 09:58 송고

국민대학교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스마트 임베디드 시스템 국제 워크샵'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쇼케이스' 행사를 14일(현지시간) 개최한다.

국민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봄 학기부터 정구민 국민대 교수가 캘리포니아대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프로그래밍 강의'를 개설하면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프로그래밍 수업의 결과물인 '클라우드 로보틱스 연동 앱', '안드로이드와 패턴인식을 이용한 모형자동차 앱', '동화책 증강 현실 앱' 등이 전시·시연된다.

캘리포니아대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한 스마트 기기들이 시장에 범람하고 있지만 교과과정 및 교재, 교수의 부족 등을 이유로 교과목을 개설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정구민 교수와의 강의개설 프로젝트에 합의해 캘리포니아대 학생들도 지난 학기부터 스마트기기를 위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니킬 더트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정구민 교수의 다양한 강의 자료와 경험 덕분에 캘리포니아대 학생들도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며 "정 교수의 강의는 구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스마트폰 분야 연구·강의 활성화를 위해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ews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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