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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한국 작가 서도호, 광주비엔날레 참여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2012-05-15 09:33 송고 | 2012-06-05 06:41 최종수정
서도호
사진제공=서도호 © News1


한국동시대미술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서도호' 가 2012광주비엔날레 참여를 위해 지난 14일 광주를 방문, 18일까지 뉴커미션 작품 작업을 진행한다.


서도호 작가는 현재 광주 시내에 오랫동안 방치돼 잊혀지고 있는 공간을 찾아 공간 전체 표면에 종이를 대고 문질러 그려내는 '탁본 프로젝트(Rubbing Project, 2012)'를 작업 중에 있다.


마치 어린 시절 연필로 책상이나 동전 위의 결을 베껴내던 것처럼, 공간 전체를 문질러 작업에 담아내는 탁본 프로젝트는 그림이나 사진, 영상으로도 잡아내기 어려운 공간의 세밀한 부분까지도 포착해 낸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좀 더 촉감적이고 친밀한 방식으로 공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오는 8월에도 광주를 찾아 버려진 공간을 대상으로 탁본 프로젝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2012광주 폴리 프로젝트의 참여 작가이기도 한 서도호는 이외에도 ‘틈새 호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비엔날레 전시 기간에는 그의 작업과 리서치 과정을 담은 도큐멘테이션이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작가 서도호는 1962년 서울출생으로 서울대 회화과, 동대학원 동양학과 석사, 예일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며 세계 유수 미술기관 및 행사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2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광주시내일원에서 66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hancu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