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서봉대 편집인
차문희(61) 국가정보원 제 2차장 내정자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중동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국가정보원(당시 중앙정보부)에 입사해 대전지부장, 협력단장, 정보교육원 국내정보연구실장 등을 두루 거친 '정보 맨'이다.
차 내정자는 조직내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합리적인 성격으로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 동기들중 선두 그룹으로 2-3년 정도 빨리 승진해 왔다.
특히 국정원 입사후 국내 업무만 줄곧 맡아왔다는 점 등 때문에 제 2차장 적임자로 꼽혀 왔다.
청와대 측은 차 내정자 발탁배경과 관련, 정보분야 경험이 풍부한 점과 조직관리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1951년 충남 서천 출생 △중동고 △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국정원 대전지부장 △국정원 협력단장 △국정원 정보교육원 국내정보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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