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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이혜훈 새누리당 의원 당 대표 경선 출마선언문

(서울=뉴스1) | 2012-05-04 05:10 송고


이혜훈이 경제민주화의 '바로미터'입니다!

 
아직 민심의 벽을 넘은 것이 아닙니다.

 

이번 총선, 새누리당은 누구도 예상 못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이건 예비시험을 통과한 것일 뿐, 진짜 테스트는 이제 시작입니다.

 

국민은 새누리당에게 한 번 더 정권을 맡길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하십니다.

 

앞으로 8개월,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 보겠다고 하십니다.

 
언제까지 투표율에 가슴을 조려야 합니까?

 

저는 4·11총선의 사령탑으로 선거를 이끌었습니다.

 

책임자로서 가장 신경 썼던 것은 불법사찰과 같은 돌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투표율이었습니다. 언제까지 시간 대 별 투표율을 보며 조마조마해야 합니까?

 

12월 대선은 이번 총선보다 훨씬 투표율이 높아질 것입니다.

 
12월 전에 이겨야 합니다.

 

지는 사람은 싸워서 이기겠다고 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이겨놓고 싸웁니다.

 

12월 전에 승리해야 합니다. 1219일은 승리를 확인하는 날이어야 합니다.

 

2040의 투표율을 걱정하기 전에 젊은 층의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총선 공약부터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의 모든 약속이 거짓말이 됩니다.

 

정권재창출의 열쇠는 '경제 민주화'입니다.

 

저 자신의 공천이나 욕심을 버리고 4·11총선과 12월 대선을 위해 모든 것을 던졌습니다.

 

박근혜 비대위 체제 출범 시 사무총장 권한대행으로 쇄신과 변화의 단초를 만들었습니다.

 

4·11총선에서 선거 사령탑을 맡아 전략, 정책, 메시지, 이슈를 주도했습니다.

 

총선을 마친 411, 국민들께 약속드렸습니다.

 

총선 기간에 드린 약속, 크고 작은 모든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합니다.

 

국민이 새누리당에게 기대하는 것은 복지와 양극화해소로 대표되는 '경제민주화'입니다.

 

총선 때 국민에게 했던 수많은 약속들도 결국 '누구나 잘살 수 있는 세상'이었습니다.

 
경제민주화!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꼭 해야 하는 것입니다.

 

고환율과 저금리로 수출이 늘어서 재벌들은 수백조씩 쌓아 두는데도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급전을 못 구해 쩔쩔매는 이런 구조를 고치지 않고는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세상' 만들 수 없습니다.

 

재벌이 가진 초국적 자금력, 인재풀, 유통망, 네트워크는 세계시장에서 애플이나 벤츠와 싸워 국부를 창출하는데 써야지 동네 다방이나 빵집 몰아내는데 써서야 되겠습니까?

 
경제민주화!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만이 아니라 공정사회의 기틀입니다.

 

강자의 특권과 반칙이 일상화된 사회, 부당한 횡포에도 울분을 속으로만 삼켜야 하는 사회, 경제민주화 없이는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제대로 된 보수가 그리는 세상, 정의롭고, 평등하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책임지고, 희생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첫걸음, 바로 경제민주화부터 시작합니다.

 
"새누리당이 경제민주화 얘기해서 관심가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왜 주도할 사람이 안보이냐?"

걱정들 하십니다.

 

경제정의, 재벌개혁, 줄기차게 주장하고 입법으로 실천해온 저 이혜훈이 경제민주화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이혜훈이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의 '바로미터'입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우리는 국민에게 경제민주화의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개혁적 경제통 이혜훈의 등수가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 의지의 바로미터가 될 것입니다.

 

이혜훈이 당대표가 되면, 국민은 새누리당이 민생부터 챙길 것이라고 믿을 것입니다.

 

국민 개개인의 삶은 물론 다음 세대의 행복까지 맡겨도 되겠다, 확신할 것입니다.

 
정권재창출을 위해, 한표는 경제민주화를 선택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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