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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서울 중구 정호준 "오늘 승리는 중구민의 승리"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12-04-11 14:17 송고


주먹 쥔 정호준 후보 '승리 예감'
서울 중구 정호준 민주통합당 후보가 서울 신당동 선거사무소에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에게 꽃다발을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 News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중구 지역에 정호준 민주통합당 후보가 당선했다.

 

11일 오후 11시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정호준 후보가 3만1778표를 득표해 2만9114표를 얻은 정진석 후보를 2664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10시께 정호준 후보가 사무소에 들어서자 지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정 후보를 맞이했다.

 

정 후보도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지자들은 정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고 정 후보도 손을 번쩍 들며 승리를 자축했다.

 

정호준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저를 지지해주고 성원해준 중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승리는 나만의 승리가 아니라 중구 전체의 승리"라고 말했다.

 

향후 정치활동에 관해서는 "국회로 들어가 서민경제를 바로잡고 거꾸로 갔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것"이라며 "지역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시키는 등 서민복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호준 후보는 "중구의 승리는 전체 선거의 풍향계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선거 승리를 바탕으로 대선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치명문가를 자처하는 두 정(鄭)씨 가문의 대결은 정호준 후보의 승리로 끝나게 됐다.

 

정호준 후보는 8선인 고 정일형 박사의 손자이자 5선인 정대철 상임고문의 아들이다.

 

또 정진석 후보는 6선 의원을 지낸 고 정석모 전 내무장관의 아들이다.

 

이들의 대결은 정치명문가의 대결로 세간의 관심을 끌어왔다.

 




sanghw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