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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이번 총선에 '정치 인생' 걸겠다"(종합)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2012-04-08 07:57 송고


 

정책공약 발표하는 심대평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 © News1 이광호 기자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세종시 후보)는 8일 "이번 총선에 당 대표직을 포함한 정치 인생의 모든 것을 걸겠다"며 총선 결과에 따라 정계 은퇴 가능성을 내비쳤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세종시 선거대책본부 연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 중심의 제 3 정치세력을 반드시 구축해 좌파세력에 흔들리지 않는 나라가 되도록 중심 역할을 해 나가겠다. 자유선진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는 마지막 불꽃이 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당 대표직을 포함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데 대한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고, 충청인들께 목을 매고 지켜왔던 이 충정을 이해해달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심 대표는 "자유선진당이 이번 총선에서 존립 자체를 위협받고 있다"며 "절대 권력을 향한 양당의 야욕이 자유선진당과 심대평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의 모태에서 태어나고 충청의 품에서 자란 자유선진당이다. 충청의 마지막 보루가 바로 자유선진당 아닌가"라며 "모든 것을 용서하고 보듬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끌어 안아 생사의 기로에 선 자유선진당을 지켜달라"고 충청권 표심에 호소했다. 


또 "충청의 세력이 뭉쳐야 산다"며 "양당 독식 폐해를 막아내고 영ㆍ호남의 패권 쟁패를 조정해 낼 수 있는 제3의 대안정당, 화합과 조정의 아이콘이 될 자유선진당의 역할이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대표는 세종시 상대 후보인 신진 새누리당 후보와의 후보단일화에 대해서는 "타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당 대표인 본인이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알고 있다"면서도 "당대 당의 보수연대는 없다" 고 말했다.


총선 전망과 관련해선 "여론상으로는 썩 좋지 않지만 충청 민심은 마지막에 결집해주는 저력을 보여 왔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마지막까지 충청인의 결집을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y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