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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처럼 살기.. 월 1700이면 가능

(서울=뉴스1) 심혜민 인턴기자 | 2011-11-25 05:59 송고 | 2012-01-26 21:28 최종수정
오프라 윈프리가 월세로 내놓은 집의 침실

 
 외관


 

거실


오프라 윈프리가 소유한 시카고 아파트에서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월세로 1만5000달러(한화 1700만원)만 내면 시카고 스트리트빌 인근 오프라 윈프리 소유의 아파트 침실과 서재에서 미시간 호수를 감상할 수 있다.

 

1913년 유명 건축가 벤자민 마샬이 지은 이 집의 총면적은 428㎡다. 가장 큰 중앙 침실은 111㎡에 달하고 내부에 2인용 욕조도 있다. 입주자들은 이외에 침실 2개, 욕조3개, 일광욕 전용 방, 주문제작된 주방, 식기실, 와인 전용방 그리고 차고 2곳을 사용할 수 있다.

 

시카고 매거진에 따르면 오프라 윈프리는 2006년 이 건물을 560만 달러에 구입했지만 이웃들에게 주목받을까봐  단 한번도 살지않았다.

 

윈프리는 2008년 6월부터 600만 달러에 건물을 팔려고 내놓았지만 팔리지 않아 2009년 1월에 매매신청을 취소하고 이번에 월세로 집을 돌리기로 했다. 

 


smin105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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