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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옹성우, 이상윤·육성재 하차 후 '집사부일체' 첫 일일 제자 출격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2-24 10:10 송고 | 2020-02-24 10:13 최종수정
워너원 출신 가수 옹성우/뉴스1 © News1
워너원 출신 가수 옹성우/뉴스1 © News1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집사부일체'에 출연, 일일 제자로서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24일 뉴스1 확인 결과, 옹성우는 조만간 SBS '집사부일체'에 출격한다. 옹성우는 오는 3월 '사부'가 아닌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등 기존 멤버들과 같은 입장인 '제자', 즉 일일 제자 성격으로 프로그램 촬영에 나선다. 특히 옹성우가 일일 제자로 참여할 촬영분은 이상윤과 육성재가 하차한 후 처음으로 진행될 녹화이기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집사부일체'는 2년 동안 호흡을 맞춘 원년 멤버 이상윤 육성재가 최근 하차를 결정, 대대적인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각각 '집사부일체'의 맏형과 막내로 '신상승형재'(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만큼, 그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현재 다양한 방안을 두고 고민 중이다.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새 인물을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 와중에 옹성우가 일일 제자로서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가장 먼저 호흡을 맞출 것으로 결정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옹성우는 워너원 활동 당시에서도 예능 및 입담 담당으로 넘치는 센스를 뽐냈기 때문이다.  

옹성우가 일일 제자로 함께 할 '집사부일체'는 오는 3월 중순께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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