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43명, 학부모 15명 등 행진…오후 3시쯤 국회 도착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들이 15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참사로 희생된 친구들을 위해, 국회와 광화문에서 농성중인 부모님’을 위로하기 위해서 도보로 국회로 이동하고 있다. 2014.7.15/뉴스1 © News1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