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이닝 삼자범퇴 10승을 위한 깔끔한 출발
(뉴스1스포츠) 임성윤 기자 |
2014-07-13 20:19 송고 | 2014-07-13 20:55 최종수정
LA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10승을 향한 4번째 도전을 삼자범퇴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LA다저스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 News1 스포츠 DB 출발이 산뜻했다. 1회초 1번 크리스 데노피아를 삼진으로 잡아냈고, 2번 체이스 해들리는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해들리의 타구가 류현진의 유니폼을 살짝 스쳤으나 유격수 디 고든의 재빠른 수비가 타자주자의 출루를 허락하지 않았다.
3번 카를로스 쿠엔틴까지 풀카운트 끝에 삼진으로 돌려 세운 류현진은 12개의 공을로 첫 이닝을 간단하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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