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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2차, 3일간 내방객 2만명 '북적'

1차 입소문에 상품성까지 돋보이며 분양 흥행 예감

(세종=뉴스1) 진희정 기자 | 2014-07-13 07:33 송고
천안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불당에 분양하는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2차' 모델하우스에 30도에 이르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11일 이후 주말까지 총 2만여명이 다녀갔다. /사진 제공=호반건설© News1

천안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불당에 분양하는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인파가 대거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13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30도에 이르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11일 이후 주말까지 총 2만여명이 다녀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교육·행정·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인기 지역인데다 중형 위주의 단지를 선보이면서 오픈 전부터 문의 전화가 많았다"면서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1차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2차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모델하우스 주변으로 알짜 물량을 선점하려는 '이동식 중개업소'까지 몰려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아산시 배방읍에 거주하는 S(42)씨는 "불당은 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 지역이다"며 "학교도 많이 생기고, 아이들 교육을 생각해서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건설되며 중형 위주로 573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주택형은 총 6개로 전용 △84㎡ 211가구 △84㎡B 76가구 △99㎡A 143가구 △99㎡B 89가구 △117㎡ 52가구 △174㎡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 반경 1㎞이내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인접해 있으며 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 등도 가깝다. 특히 KTX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KTX 이용 시 30분대에 서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구간 건설이 내년부터 본격화되며 천안~당진간 고속국도가 2015년 개통 예정이다.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2차 청약 일정은 1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가 진행되고, 18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 기간은 29일부터 31일까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1만원으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4월 분양한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1차는 최고 청약 경쟁률 30대1을 기록하며 조기에 100% 계약이 완료했다. 연내 천안 불당에서 3차, 4차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1899-8864


hj_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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