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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복지부 장관 "신약 개발 적극 지원"

11일 보건의료 혁신세미나 참석해 "금융 연계한 방식 강화"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4-07-11 07:00 송고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11일 개최한 '2014 보건의료혁신 세미나'에 참석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News1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보건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제약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문 장관은 이날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한 '2014 보건의료혁신 세미나'에 참석해 금융 연계 방안 등의 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문 장관은 "보건산업은 맞춤 치료 등 창조 시대 핵심이고 이 중 제약산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신약 개발로 해외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금융을 연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000억원 규모)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를 통해 연구개발 투자가 이뤄지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고 전문인력 역량 강화, 해외 판매망, 전 주기적인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산업 친화적인 제도를 육성하기 위해 허가 제도와 함께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신약을 등재하는 데 드는 기간을 단축하고 리스크 쉐어링(위험 분담 제도) 등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의약품 시장 규모는 19조원으로 세계 시장의 2%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연평균 성장률이 6%에 달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문 장관은 "(한국은) 연구개발 및 임상 인프라, 수출 분야 인력이 있어 제약 신흥국으로 성장할 여력이 있다"며 "서울은 임상시험 1위로 평가받고 있고 연구개발비 투자를 확대해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