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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꿈' 특성화고 학생, 호주 진출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K-무브 프로젝트' 참가자 500명 모집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4-07-11 01:15 송고 | 2014-07-11 01:50 최종수정
K-move 사업. © News1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 해외진출지원 'K-무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K-무브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 취업이나 인턴 창업 봉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정책이다.

공단은 호주에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도색·판금), 조리사, 제과제빵, 회계, 전기수리, 육가공 직종을 모집한다.

특히 영어권 국가에서 업무상 기본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영어 사용능력을 갖추고 해당 직무 분야와 관련된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1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공단은 해외취업에 성공해 소정의 자격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해외취업 성공장려금'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해외취업정보망 월드잡(www.worldjob.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12일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지역은 19일 오후 2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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