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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나노입자 연구단, 그래핀 합성 기술 개발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2014-07-10 09:47 송고
왼쪽부터 나노입자연구단의 IBS 성영은 그룹리더,서울대 권파 박사과정,서울대 박원철 교수© News1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직무대행 신희섭) 나노입자 연구단의 성영은 그룹리더(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그래핀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전도성, 유연성, 내구성 등 탁월한 물리적 성질을 가지고 있어 전기화학 촉매나 배터리의 전극재료로 쓰인다.

기존에 사용된 황과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을 합성하는 방법은 값 비싼 금속 촉매와 특수한 장비를 사용하거나 공정이 복잡하여 대량생산이 어려웠다.

연구진이 개발한 도핑 그래핀은 황과 질소의 도핑 함유량이 높고 비표면적이 넓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거리를 단축시켜 출력이 우수하다.
이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F 2.927) 10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memory44444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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