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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0승 향한 세번째 도전…가뿐하게 출발

(잠실=뉴스1스포츠) 임성윤 기자 | 2014-07-08 23:43 송고 | 2014-07-08 23:50 최종수정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10승 달성을 위한 세 번째 도전을 가뿐하게 시작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인터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말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 AFP=News1 DB
LA 다저스는 1회초 4번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2타점 적시타와 5번 맷 캠프의 연속 적시타, 그리고 7번 후안 유리베의 투런 홈런으로 5-0 앞서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회말 1번 오스틴 잭슨을 볼넷으로 내보낸 류현진은 2번 이안 킨슬러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3번 미겔 카브레라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4번자 J.D. 마르티네스까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 무실점으로 첫 이닝을 막아냈다.


lsy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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