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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백정선(민주)·심상호(새누리) 대표 선출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2014-07-02 00:02 송고
백정선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News1
심상호 새누리당 대표/ © News1


수원시의회는 제10대 전반기 새정치민주연합, 새누리당 대표에 각각 백정선, 심상호 의원이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는 양당 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7일 제305회 임시회 1차본회의에서 제10대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18명, 새누리당 16명으로 구성돼 제9대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이 과반수를 차지한 상태다.

따라서 전반기 의장은 새정치민주연합, 부의장은 새누리당이 맡는 것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4선인 김진우, 김진관 의원이 의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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