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 비서실장에 김은종 참학 인천지부장 내정
정책비서 구원모·대변인 김진철 교사 등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4-06-30 22:14 송고
신임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1일 첫 교육감직을 수행하면서 외부인사로 김은종(50) 전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장과 구원모(46) 서운초등학교 교사를 비서실장과 정책비서로 각각 영입했다.
또 인천시교육청 사상 첫 대변인으로 김진철(42) 인천소양초등학교 교사를 선임했다.행복교육준비위원회 관계자는 “학부모와 시민들과의 소통에 역점을 두고 폭넓은 정무 역할을 하기 위해 교육부문 시민사회운동 출신을 비서실장으로 내정했다”며 “일선 학교를 잘 아는 현장 교사를 정책비서와 대변인을 맡게 해 교육전문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