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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홍원 유임, 국정 공백 최소화 위한 결단"

"중단 없는 국정 추진 위해 적극 협조"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4-06-26 01:31 송고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이 26일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을 두고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뇌에 찬 (청와대의) 결단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은 중단 없는 국정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세월호 참사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4월27일 사의(辭意)를 표명한 정 총리를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오늘 정 총리의 사의를 반려하고 총리로서 사명감을 갖고 계속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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