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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왕지원, 사랑스러운 햇살 미소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06-25 23:45 송고 | 2014-06-26 00:26 최종수정

'운명처럼 널 사랑해' 왕지원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한다.

왕지원 소속사 측은 25일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 촬영장에서 찍은 왕지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왕지원은 햇빛을 머금은 미소를 짓고 있다. 자연스럽게 바람에 흩날리는 단발머리는 왕지원의 청순한 매력을 한껏 부각시킨다. 극중 이건(장혁 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약혼녀 강세라답게 표정에 행복이 듬뿍 묻어난다.
왕지원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촬영장에서 밝은 미소를 선보였다.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왕지원이 분한 강세라는 이건의 오래된 연인이자 세계적인 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전도유망한 무용수다. 그는 이건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발레에 대한 열망으로 결혼을 미뤄오다 중요한 오디션 낙방 후 꿈을 접고 이건과 새로운 인생을 결심한다. 하지만 이건에게 가기 직전 다시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되면서, 이 선택과 함께 예기치 못한 이건의 스캔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전작에서 주로 세련되고 도회적인 캐릭터를 소화했던 왕지원은 이번에 사랑스러운 한세라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오는 7월2일 첫 방송된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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