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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서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개최

내년 개관 앞두고 8월 29~30일 첫 공식 행사…아마추어 연주자도 모집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4-06-20 01:16 송고 | 2014-06-20 01:3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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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오는 8월 29~30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5년 개관을 앞둔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공식 행사가 열리는 것은 2005년 착공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현재 문화전당이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안전이 확보된 문화창조원 옥상 잔디광장 등 일부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쿠바 출신 여성 가수 마이라 안드라데, 콩고의 리듬으로 세계를 춤추게 하는 주피터 앤 오퀘스 인터내셔널 등 월드뮤직 대표 음악가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타악 주자 장재효 등이 참여한다.

전체 출연진은 7월 공개 예정이다.
추진단은 29일까지 월드뮤직과 지역의 성장 역량을 키우는 오픈 스테이지의 주인공이 될 아마추어 연주자(오픈밴드)를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자원활동가 커뮤니티(cafe.naver.com/gjworldmusic)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gjworld2014@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jwm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410-3724.


pt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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