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우송정보대학은 올해 4월부터 약 2개월간 추진한 ‘애완동물케어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송정보대학은 동구청과 공동 운영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장애인들의 애완동물 관리에 큰 도움을 줬다.
이 기간 동구청에서 추천해 준 33가구를 방문, 애완견의 목욕·미용·양치 등 위생 관리방법, 복종훈련, 배변훈련 등을 지도했다.
이형석 애완동물학부 학부장은 “운영기간 내내 많은 분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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