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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악성 루머 유포자 선처 "여학생인 점을 감안"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6-11 07:25 송고
걸그룹 FX의 설리 © News1 (서울=뉴스1)

그룹 f(x) 멤버 설리가 악성 루머를 퍼트린 유포자를 선처하기로 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설리와 관련해 악성 루머를 최초 유포한 자를 확인하였으며 유포자는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당사는 설리가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선처해주고 싶다는 입장을 존중해 지난 10일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것으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스트레스성 복통으로 응급실에 갔던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른 루머로 고통을 받은 바 있다.

설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설리, 힘들었겠다", "설리, 마음이 넓네", "설리, 안 그래도 힘든데 루머까지", "설리, 몸 건강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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