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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촬영 중단, 안무단장 혹평에 멤버들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6-11 04:23 송고
안무단장으로부터 혹평을 들은 베이비카라. © News1


베이비카라가 부족한 실력으로 안무단장에게 호된 꾸짖음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 카라 더 비기닝'에서는 베이비카라 멤버들이 미션곡 연습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베이비카라의 연습을 지켜보던 안무단장은 돌연 카라의 '루팡' 안무를 해보라고 지시했다. 이후 멤버들의 안무를 본 안무단장은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는 베이비카라에게 "실컷 평가해서 지적해 주면 그냥 듣고 흘리는 거냐"며 꾸짖었다.

안무단장의 질책에 베이비카라는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급기야 제작진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청한 안무단장은 "방송에 나오고 검색어에도 오르고 하니까 가수가 된 것 같아?"라며 "너희 이렇게 해서 2명 들어가도 지금 카라 언니들 3명이 너희를 인정해 줄 것 같아?"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팀 베이비카라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 MBC뮤직에서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밤 12시 방송된다.

베이비카라를 향한 안무단장의 혹평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이비카라, 카라의 명성에 맞추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네", "베이비카라, 잘하는 것 같은데?", "베이비카라, 안무단장 무섭지만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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