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혁신학교, 예비혁신학교 지정·심사 뒤 확대 추진

희망 학교 모두 예비혁신학교 지정…학교장 면담 등 종합판단 뒤 확정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이렇게 되면 이 당선자가 선거기간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한 1300~1400개 혁신학교 지정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운영담당 곽원규 장학관은 10일 "혁신학교 지정을 위해선 교장과 선생님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 당선자께서 공약한대로 일단 원하는 모든 학교를 예비혁신학교로 지정한 뒤 학교장 등 면담을 통해 종합판단하는 절차를 거쳐야 된다"며 "그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모두 혁신학교로 지정하면 실패한다"고 말했다.

곽 장학관은 "당선자 업무보고에서도 이런 방향으로 혁신학교 지정방향을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 당선자의 혁신학교 확대방향도 교육감선거 초기 기자회견에서 밝힌 1300~1400개 확대지정(혁신학교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한 일반학교 800개교(2015년 1100곳) 확대)방안도 이런 방향으로 정리됐다.

예비혁신학교로 지정되면 연간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당선자는 선거 막바지 공약을 통해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예비혁신학교로 지정·심사한 뒤 혁신학교로 확대하고, 혁신학교의 질 제고와 일반화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학교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혁신학교의 대표모델로 꼽히고 있는 흥덕고형 혁신고등학교 10개교 지정도 추진된다.

아울러 혁신 리더그룹 양성을 위한 '혁신교육대학원' 과정이 개설되고, 지역여건을 고려해 학급당 학생수 25명 이하 작은 교실도 확대된다.

혁신교육 프로그램과 예산을 일반학교에 지원하는 혁신교육프로그램선택제가 확대되고, 혁신학교 컨설팅단도 활성화된다.

이같은 내용의 혁신학교 공약은 인수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방향이 정리된 뒤 이 당선자 취임 뒤 구체화될 전망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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