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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사회적 책임경영이란…' 주제

국가인권위, 11일 '제1회 인권경영포럼' 열어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4-06-10 00:32 송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함께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제1회 인권경영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 포럼 제1부에서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곽관훈 선문대학교 교수가 발제한다.
또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와 신태중 좋은기업센터 사무국장, 김용구 기업책임시민센터 사무국장 등이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구분되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이행을 위한 실천목표 및 이행방안'을 주제로 김익성 동덕여자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와 이영선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 단장, 노재성 대한상공회의소 팀장, 홍종희 중소기업중앙회 차장 등이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과 관련한 제도적인 측면의 제약을 검토한다.
또 이를 고려해 중소기업이 사회적 책임경영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와 법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인권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더불어 인권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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