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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크러쉬, 지상파 성공 데뷔…눈도장 '쾅'

(서울=뉴스1스포츠) 김민경 인턴기자 | 2014-06-08 06:16 송고
크러쉬가 '인기가요'에서 데뷔무대를 가졌다. © SBS '인기가요' 캡처

힙합가수 크러쉬가 성공적인 지상파 데뷔무대를 가졌다.
크러쉬가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함께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허그미'(Hug me)을 열창했다.

크러쉬는 올블랙 가죽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여자 댄서들과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크러쉬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함께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를 보여줬다. 노래 후반부에는 개코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크러쉬는 첫 정규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의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타이틀곡 '허그 미'는 크러쉬의 보컬과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랩이 잘 어울러진 힙합 알앤비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양 엑소케이(EXO-K), 제국의아이들, 백지영, 보이프렌드, 빅스(VIXX), 김연우, 지나(G.NA), 유키스(U-KISS), 지연, 크러쉬, 스윗소로우,앤씨아,비티엘(BTL)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kaeng4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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