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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개 기초단체 중 5곳 공무원 출신

(대구·경북=뉴스1) | 2014-06-04 18:57 송고

대구 8명의 기초자치단체장 중 5명이 공무원 출신으로 채워졌다.

단독 출마한 2명의 무투표 당선자를 포함해 당선자 모두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다.
6회 지방선거 개표 결과 류한국(60) 전 대구도시철공사 사장이 대구 서구청장에,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출신인 임병헌(60) 구청장이 민선 4, 5기에 이어 세번째 남구청장에 각각 당선됐다.

또 대구 북구 부청장을 지낸 배광식(54) 후보가 북구청장에,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한 이진훈(57) 후보는 수성구청장에, 대구시 행정관리국장 출신인 곽대훈(59) 달서구청장 당선자는 민선 4, 5기에 이어 3선 구청장으로 등극했다.

비(非)공무원 출신은 동구의회 의장 출신인 강대식(54) 동구청장 당선자와 민선 5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윤순영(61) 중구청장 당선자, 대구문화방송 보도국장을 역임한 김문오(65) 달성군수 당선자 등 3명 뿐이다.

임병헌 남구청장 당선자와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단독 출마로 무혈 입성했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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