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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경기지사·대전시장 선거 승리하고 싶다"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14-06-03 00:25 송고 | 2014-06-03 01:43 최종수정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3일 경기지사와 대전시장 선거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자 승리하고 싶은 지역으로 꼽았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경기도와 대전은 새누리당이 현재 도지사와 시장을 하고 있는 곳이고 이 곳을 이긴다면 저희가 6·4 지방선거에 많은 의미부여가 가능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실질적으로도 두 곳은 완전히 접전으로 그래서 제가 오늘 경기도와 대전 두 곳을 집중적으로 방문한다"며 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한길 공동대표가 지방선거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생각에 달려있다"며 "대통령이 야당 지도자들을 만나는 것을 행사 치르듯 해서는 안 된다. 6·4 지방선거 이후에는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anghw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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