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왕, 군부 쿠데타 추인 (1보)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14-05-26 02:25 송고 | 2014-05-26 02:27 최종수정
태국 국왕이 태국 군부의 쿠데타를 추인한다고 쿠데타 군부가 밝혔다.
시리찬 응아통 태국군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프라윳 차-오차 총장이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방콕 육군본부에서 국가평화질서회의(NCPO)의 의장으로 승인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태국 왕실이 군부가 22일 쿠데타를 선언한 지 5일만에 이를 선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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