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눈물에 함께 울지 않은 사람은 백정"22일 오후 세월호 참사로 봄 축제가 취소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교내 한 벽면에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메시지가 적힌 종이가 붙어 있다.5월은 대학가 축제의 계절이지만 세월호 참사 추모 분위기 속에서 총학생회에서 축제를 줄줄이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2014.5.22/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