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우송정보대학 언어재활과는 22일 도서관 지하강당에서 ‘제1회 언어재활사 선서식·솔언어임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 개설된 언어재활과는 이날 처음으로 선서식을 개최했다.
김성경 우송학원 이사장·김선종 총장 등 학교관계자,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예비 언어재활사로서 자부심·책임 의식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다.
김 총장은 “예비 언어재활사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솔언어임상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솔언어임상센터는 학생들의 언어치료 임상실습교육을 위한 실습실이다.
CCTV가 설치된 개별 치료실 6개, 학생 준비실 1개, 학부모 대기실, 학생들의 실습지도 감독을 위한 관찰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 총장은 “솔언어임상센터가 인재 양성은 물론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열린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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