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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류현진, 원정 무실점 31⅔에서 중단

뉴욕 메츠전 6회말 에릭 캠벨에게 2점 홈런 허용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5-22 01:11 송고
'돌아온 닥터 K' 류현진(27·LA 다저스)이 22일 오전 8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4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K'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2014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2패와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5이닝 9피안타 6실점(5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류현진은 왼쪽 어깨 통증으로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 News1 권현진 특파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원정 무실점 기록이 31⅔이닝에서 멈췄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씨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14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6회말 에릭 캠벨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경기 전까지 류현진은 이번 시즌 원정 경기 26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도 5회까지 류현진은 실점하지 않고 호투했지만 6회말 홈런으로 점수를 내줬다.

한편 다저스는 6회까지 3-2로 앞서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류현진은 시즌 4승을 달성하게 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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