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라미레스는 백투백 홈런으로 화답금발의 어린이 팬이 22일 오전 8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 경기에 앞서 푸이그에게 사인을 해 달라고 야구 공과 팬을 직접 건네고 있다. 다른 공에 사인을 하느라 눈길을 마주치지 못하고 있는 푸이그를 바라보는 소녀의 눈빛이 애절하다 푸이그는 이날 1-0으로 앞선 6회초 1사 후 좌중월 1점포를 날려 선발 류현진의 복귀전 도우미로 나섰다 . © News1 뉴욕= 권현진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