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밴드 게임', 구글 앱 마켓 전체 순위 10위권 첫 진입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4-05-21 07:27 송고

'밴드 게임'이 출시 10일 만에 앱 마켓 10위권에 진입했다.

21일 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에 따르면 '밴드 게임'은 지난 19일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으며, 이날 현재 밴드 게임 내 인기부문 1위부터 3위를 기록 중인 코카반의 '라바링크', 아프리카TV의 '역전! 맞짱탁구', 피닉스게임즈의 '명랑운동회' 등이 구글 플레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코카반의 '라바링크'는 구글 플레이 앱 전체 인기무료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며 밴드게임으로는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처음으로 진입했으며 카카오 게임 일색이던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4위에 올랐다.

밴드 게임 내 '라바링크'와 1위 다툼 중인 아프리카TV의 '역전! 맞짱탁구' 역시 게임 카테고리 11위로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또한 피닉스게임즈의 '명랑운동회'는 전체 앱 순위로는 46위,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23위를 기록 중이다

캠프모바일은 "출시 초반 평가를 내놓기는 이른 감은 있으나, 신생 게임 플랫폼으로서 중소 개발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만큼은 충분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라바링크'로 인기몰이 중인 코카반 관계자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이용자가 유입되는 등 신생 게임 플랫폼인 '밴드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감지되고 있으며, 코카반과 같은 중견 개발사에게 '밴드 게임'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밴드게임© News1


janu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