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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폴 매카트니 한국 공연도 취소"

현대카드 "아직 변동 없어"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4-05-20 23:40 송고 | 2014-05-21 01:34 최종수정
팝가수 폴 매카트니의 월드투어 '아웃 데어(Out There)' 포스터(현대카드 제공). © News1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72)가 일본 공연 일정을 모두 취소한 가운데 한국 공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 이그재미너(http://examiner.com)는 "폴 매카트니 측이 21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서울 공연 취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그재미너는 "서울 공연은 일본 공연과 함께 연기될 예정이며 시기는 추후에 논의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콘서트를 주관하는 현대카드 측은 "폴 매카트니 쪽에서 들은 얘기가 없다"면서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폴 매카트니는 20일 일본 투어 홈페이지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컨디션이 악화돼 취소가 불가피하다"며 일본 부도칸 공연(21일)과 오사카 나가이 경기장 공연(24일)을 모두 취소했다. 앞서 18일, 19일 도쿄 국립 경기장 공연도 같은 이유로 취소 했었다.



letit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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