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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朴대통령 담화 뒷받침 할 태스크포스 구성"

"야권 공세 곤혹스럽다"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2014-05-20 00:36 송고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2014.5.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0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각 분야별 당내 태스크포스(TF) 구성 방침을 밝혔다.
이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과거와 같은 형식적 특위나 위원회는 지양하고, 5~6명 정도의 기동력 있는 TF팀을 만들어 입법적 뒷받침을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특검 실시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못했거나 수사가 미진할 경우 여당이 먼저 특검을 요구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당이 먼저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비대위원장은 "국회가 차분하게 세월호 대책을 논의하고 입법적인 접근법을 논의해야 하는데 벌써 야권에선 대통령 등을 향한 공세가 있어 곤혹스럽다"면 "초당적 협력의 자세로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는 것이 정치권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y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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