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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00분 토론' 패러디에…2주 연속 시청률 1위

시사평론가 정관용 출연 관심 집중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4-05-18 00:28 송고
무한도전 리더를 뽑기 위해 TV토론이 펼쳐지고 있다(MBC '무한도전' 제공).© News1

'100분 토론'의 진행자 정관용이 출연한 MBC 토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주 연속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의 '선택 2014' 세번째 편은 전국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2%포인트 내린 수치다.

전날 '무한도전'은 시사평론가 정관용의 진행으로 최종 TV 토론이 펼쳐졌다. 단일화 과정에서 최종 후보로 결정된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이 지지자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했다. 진지한 진행을 이어가던 정관용이 "'무한도전' 리더의 권한과 지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며 "리더가 되면 무한도전 회의와 아이템 선정에 있어 향후 10년간 무게감을 갖게 된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시청률 10.0%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보다 0. 9%포인트 오른 수치다.



letit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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