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반도체 사업장 근무 중 산업재해로 의심되는 백혈병 투병 및 사망 직원들에 대한 보상 관련 브리핑에 앞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권 부회장은 이번 브리핑에서 백혈병 및 난치병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약속했다. 2014.5.14 머니투데이/뉴스1 © News1